독일-슬로베니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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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중세
2.2. 근세
2.3. 19세기
2.4. 20세기
2.5.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독일슬로베니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많다. 그리고 유럽연합회원국으로 교류가 매우 활발한 편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중세[편집]


5세기 동고트 왕국의 영토였던 해당 지역은 동고트 왕국이 몰락한 이래 6세기부터 슬라브족이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프랑크 왕국이 슬로베니아 지역에 해당하는 크란스카를 정복한 뒤, 슬라브족들은 프랑크 왕국의 지배를 받았다. 프랑크 왕국은 서프랑크 왕국, 동프랑크 왕국, 중프랑크 왕국으로 나뉘어진 뒤, 동프랑크 왕국은 신성 로마 제국이 되었다.

한 때 알프스 슬라브족들의 나라에는 크란스카 외에도 카란타니아라는 나라가 있었다. 카란타니아 역시 정복되어 오늘날의 슬로베니아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 케른텐 공국이 세워졌다. 서기 1040년 독일왕 하인리히 2세는 서기 1040년부로 케른텐 공국에서 크라인 변경백국이 분리되었다가 이후 합스부르크 가문의 루돌프 4세에 의해 1356년 카르니올라 공국으로 승격되는데, 이는 오늘날 슬로베니아의 전신이 된다.

2.2. 근세[편집]


신성 로마 제국이 세워진 뒤에 슬로베니아 지역은 신성 로마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16세기 초 종교 개혁이 일어났고 이에 프리모시 트루바르를 필두로 슬로베니아어로 된 출판물이 발행되었고 슬로베니아어 성경도 발행되었다.


2.3. 19세기[편집]


나폴레옹 전쟁의 여파로 신성 로마 제국은 해체되었고, 빈 회의에 따라 독일 연방이 성립되어 연방의 주도권을 두고 북독일의 프로이센 왕국과 남독일의 오스트리아 제국이 대립하였다. 19세기 중후반 프로이센은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을 거쳐 독일 통일을 달성해 독일 제국이 되었고 슬로베니아 지역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2.4. 20세기[편집]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 제국은 붕괴도었고 바이마르 공화국이 되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패한 뒤, 각 구성국들이 독립국이 되고 슬로베니아 지역은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에 나치 독일은 유고슬라비아 왕국을 점령했고 슬로베니아 지역에 류블랴나 주를 설치했다. 나치 독일이 패한 뒤에 슬로베니아 지역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일부가 되었다. 90년대에 유고 내전이 발생했는데, 슬로베니아 지역은 10일간의 짧은 전쟁으로 독립국이 되면서 독일과 공식 수교했다.


2.5. 21세기[편집]


양국은 유럽연합의 회원국으로 교류와 협력이 활발하다. 그리고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많은 편이다. 독일어는 슬로베니아에서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어서 독일어를 배우는 슬로베니아인들이 많은 편이다. 슬로베니아인이 90년대 이후에 오스트리아외에도 독일로 일하러 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등 양국간의 교류, 협력이 활발하다.

2014년 11월 27일에 메르켈 총리가 슬로베니아를 방문해 보루트 파호르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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